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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막말하는 이명박씨 추종자 면상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31 22: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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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78

제목

전 어제 막말하는 이명박씨 추종자 면상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글쓴이

박충식 [가입일자 : 2010-12-04]
내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한 후 업무상 평소 자주 드나들던 대학 연구실에 들리게 되었고, 그곳에서 전 그 연구실 소속 부교수 면상에 주먹을 날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전국의 교수들을 회원으로 가입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충분히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그 부교수란 작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소속에다 그것도 모자라 개신교 중 초강경 교단 소속 신자였습니다.

그 작자 입에서 "노무현은 저세상 가는 길마저도 추잡하다."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제 주먹이 그 작자 면상으로 날아갔고 그 작자도 뒤로 날라가 나자빠졌습니다.

그 작자가 몸을 일으켜 세우니 쌍코피에 몰골이 말이 아니더군요.

절 고소하겠다며 길길이 날뛰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체통을 지키라며 맞을 짓을 했다며 서로 사과하고 끝내라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어찌되었든 주먹 날린 건 잘못이니 그 행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나왔습니다.

연구실을 나와서 떠나려는 제 어깨를 붙잡는 분이 계셨는데, 그 연구실의 책임 교수님이셨습니다.

저더러 속 시원했다며 잘했다고 하시더군요.

평소 눈꼴 시렸지만 어쩔 수 없어 참기만 했는데 이런 해결 방법이 있다며, 농담 비슷하게 앞으로 종종 부르겠노라 하시더군요.

전 앞으로도 그런 같잖은 짓거리를 하는 이명박씨 추종자들과는 따뜻한 주먹질로 면상을 쓰다듬어 주고 따뜻한 멱살잡이로 감싸 안으며 거기에 아울러 침을 뱉어 우리가 같은 국민으로서 하나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생각입니다.





팍스넷게시판에서 펀글입니다.

사실여부는 모르나 너무 속 시원하게 하는 글이라서 회원님들의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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