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미니앰프가 귀여운 장난감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오늘 또 테라앰프 초단관밑에 퍼런 LED 장착하였습니다.
장착전 밋밋한 모습보다 뽀다구면에 한 단계 업글된 기분입니다.
파란 불빛이 샤시에 반사된 모습과 황금색 가이드 패널과 어우러져
한 마디로 "예술"입니다^^

이 미니 앰프 들이고 고정관념이 께지고 있습니다.
몇배이상 고가의 앰프를 고집할 필요가 없더군요.
조만간 메인에서 활약한 앰프 모두 장터에 내 놓을까 합니다^^
마크 앰프와 완성중에 있는 300B 앰프와 프리앰프 등등 헐값으로 내 놓을까합니다.
옷이 날개라더니 이 미니 앰프 때문에 한 참 형님뻘 되는 앰프가 기를 못피네요^^
어찌나 허접한 모양인지 측은해 보이구....

이젠 깔끔하게 미니로 가려립니다.
초단관,커플링,볼륨교체 그리고 LED 장착했고요.
던 마니 모아서 6BQ5 출력관만 최상급으로 바꾸고
앰프 바꿈질은 그 만 할 작정입니다.
이제 모든게 귀찮아지네요^^

소리! 참 이쁘네요^^ 전 마음에 드는데
이 앰프 사용하시는 분들은 어떠세요?

사진이 핸펀으로 찍은거라 이미지가 흐리네요^^
실제로는 더욱 더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