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열님 어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소고기 파동으로 열병을 앓은 국민들의 가슴에 그 열병이 딱지 되어 앉아있습니다. 얼마전 보궐 선거에서 보여주지 않았나요?



냄비 정신이라고요? 네 좋습니다, 화르륵 타올랐다 쉬 식을지는 몰라도 조금씩 그!것!들에게 당해가면서 냄비 바닥도 두꺼워지고 뚜껑도 무거워집니다.



승열님께서 냄비같이 움직이시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냄비가 하나 줄어드는 것입니다.



제발 한국사람은 이렇다.

**지역 사람은 이래서 안된다.

일부 개독이 문제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고 자각하고 행동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조상들이 당파싸움에만 능한줄 알고 살았었고,

국민학교를 다니면서는 북한 주민은 삐쩍마른채로 돼지의 지배를 받는지 알았었습니다.



들으려 하는 만큼 들리고, 보려하는 만큼 보입니다....

전체를 한번에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나하나 변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내가 변해야 전체가 변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냄비 근성을 버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