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고등학생들이 더 정치에 관심이 많은거 같네요.
저번 촛불문화제와 이번 추모열기에서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대학생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선거일 투표때보면 대학생들은
어디 숨어있는지 참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요번 추모제에서 눈물을 흘리는
대학생들을 보니 뭐랄까??? 좀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그토록 외면하던 이들이 왜 지금은 달라진 태도를 보일까?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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