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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국민장>행안부 연화장에 7급 단 1명 파견…"너무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9 2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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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25

제목

<盧전대통령 국민장>행안부 연화장에 7급 단 1명 파견…"너무해"

글쓴이

이명재 [가입일자 : 2002-07-08]
내용
<盧전대통령 국민장>행안부 연화장에 7급 단 1명 파견…"너무해"



2009년 05월 29일 (금) 16:41 뉴시스



【수원=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을 집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무성의한 태도가 빈축을 사고 있다.



행안부는 29일 오후 3시 예정된 노 전 대통령의 화장을 앞두고 의전담당관실 A씨(7급) 단 1명을 화장의식이 진행될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 연화장에 파견했다.



때문에 유가족 분향소 설치와 의료봉사, 음료서비스 등 화장의식 전반은 수원시와 연화장을 관리하는 수원시설관리공단, 민주당 경기도당 주도로 준비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와 시설관리공단 측은 300여 명의 직원을 파견했고, 민주당경기도당 당직자 50여 명이 나와 봉사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유례없는 화장의식을 진행하는데 행안부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행안부는 또 화장 진행상황을 연화장 외부 추모객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LED스크린 차량 설치까지 반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그러나 스크린 차량을 자체 비용으로 임차했으며 이후 행안부에 정산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800여만 원에 이르는 스크린 차량 임차비 등 비용전반을 시가 부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연화장 인근에 추모객들을 위해 마련된 임시 주차장도 경기도당이 수원 남부경찰서 측에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는 전언이다.



경기도당 관계자는 "국민장이라고 하면서 행안부에서 제대로 된 계획서조차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간섭은 간섭대로 하고 정말 해도 너무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을 따라 추가 인원이 내려올 것"이라며 "스크린 설치 등의 계획은 협의 과정에서 계속 변경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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