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가 생각이 나는군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고 십자가에 올라가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눈물이 눈물이 하루 종일이군요.
아침부터 손님과 같이 이천에 어디에 돌아다니고 하루를 이렇게 보내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가게 문을 열지말고 시청으로 갈 것을 이라는 생각이 들뿐입니다.
PVC만장이라니.,
시골 촌로의 죽음앞에서도 볼 수 없는 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어디 비닐하우스에서 뽑아온 것도 아닐터인데....
이게 뭔가 하는 생각만 듭니다.
국민을 믿지 못하는 경찰과 정부라니.
대나무로 만들면 죽창으로 쓸까봐이겠지요.
PVC로도 맞으면 제법 아픈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했으면 맞기도 하고 욕도 먹어야 겠지요,
그게 오히려 당당하다면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떳떳할 수 있을겁니다.
오늘 본 PVC만장은 죽어서도 잊지 않을겁니다...
너 죽으면 PVC 파이프에 넣어 강에 띄워주고 싶구나 요단강건너가기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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