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킹콩가족이 이사를 왔네요.



기분좋을 때라면 그냥 적당히 참고 넘기겠는데 요즘처럼 기분이 바닥을 긁는 시기에

올라가서 시끄럽다고 말하려니 좋게 말이 안 나올까 겁나서 먼저 말을 못하겠습니다. ㅡ.ㅜ





아래층 사람들 생각해서 뒤꿈치 조금만 신경써주면 좋을텐데 어쩜 그토록 힘있게

찍으면서 걸어다니는지...에휴~



더 걱정인건 제가 좋게 말할 자신이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