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자발 추모제 안된다. 시위로 변질될 '우려' 있다(변질이나 되고 나서 말해라)
- 개스통 든 깡패한테는 허락된 시청광장, 가족 여가활동 아니니까 안된다
(깡패들 한테는 "어차피 빈 공간 6개월 정도 해도 좋다"고 했던 것들)
- 정부에서 용인하기 전 추모시설 설치 안된다(천막도 걷어가고, 시설도 압수하고)
- 추모시 촛불 안된다(촛불이 무기냐?)
- 시청광장 노제 안된다
- 만장, 드는 거는 되는데 이동은 안된다(장난치니?)
- 김대중 전 대통령 추도사 안된다(추도사 하는 사람도 다 허락맞고 하는거구나? 추도사를 가족들이 원하는 사람, 국민들이 원하는 사람 하면 되는거지, 전대통령의 형평성? 추도사 하는데 그게 왜 필요한가? 지인이고, 국민장에 적합한 인물이면 되는거지, 그러면 그런식으로 형평성 따지면 어떤 놈이 추도사 할 수 있나?)
도대체 뭘 하자는 건가?
언제부터 이 정부가 저렇게 세심했나?
국민들은 죽어쓰러져도 콧방귀도 안뀌던 놈들이, 저렇게 세심하게 일을 처리하나?
그리고, 봉하마을 관계자들이 초딩인가? 밥 한 숟갈도 못 떠먹을 거 같아서 그렇게 신경이 쓰이든?
전부 다 안된다는 거 뭣하러 허락하고, 뭣하러 국민장 하나? 그것도 전대갈, 노태우 같은 놈들 불러 앉혀 놓고 말이다.
정말 썩어 구린내가 나서 견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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