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7대 대선의 최대 이슈였던 'BBK 의혹'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을 28일 오후 2시 1호 법정에서 진행한다.

김씨는 2007년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가 BBK의 실 소유주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주가조작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편법 경영권 승계 논란'의 핵심인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헐값 발행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선고공판이 29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진행된다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나라 법은 오직 권력을 가진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