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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를 만나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8 00:22:47
추천수 3
조회수   871

제목

보험설계사를 만나다.

글쓴이

김동현 [가입일자 : 2005-06-10]
내용
며칠 전 지인의 부탁으로 소개받은 보험설계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설계사 분들이 항상 똑같이 말씀하시는



[갑자기 당신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남아있는 가족들은 어떻게 하느냐?]



뭐 항상 들어온 말이라 특별히 자극적이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았지만



보험 설계를 제안해 보겠다길래



나름 제 보험관에 대한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1. 소멸성이어야 한다. (정말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지출개념이다.)

2. 60세 이후 (노후)에 대한 경제적 보장은 필요없다. - 그 전에 알아서 따로 준비할 것이다.



투자와 보험을 결합한다는 것이 비효율적이라고 느끼는 1인이라 이런 단 2가지 조건만을 제시했는데도



오늘 가져온 plan 은 [변액유니버셜종신+@] 이네요.



그래서 따졌습니다.



내가 준 단 2가지의 조건이 있었는데 이게 뭐냐?



[아무래도 .....]



뭐 또 시작하는 레파토리 있습니다.



[자산이 있어도 상속세를 내려면 부동산을 헐값에 처분해야 하고........]



그래서 다시 요구했습니다.



[난 환급 필요 없다. 투자성 필요없다. 소멸성으로 다시 준비해 봐라.]



그렇게 다시 받아본 제안서를 보니



종신 환급형과 60세 소멸형의 월납입금 차이가 딱 50% 정도밖에(?) 안되네요.



그럼 뭣이냐.... 예를 들어 월 보험료가 100만이라고 하면



변액유니버셜 종신형의 경우 50만원은 보험에 들어가는 없어지는 돈이고 나머지 50만원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고



그럼 월 50만원을 보험회사에 맡기는 것과 월 50만원의 투자처를 따로 찾아 보는 것이 현명한 것인가만을 고민하면 되는 건가요?



몇 년전에 가입해 놓은 CI보험 하나 소멸형으로 가지고 있는데 추가적인 생명보험이 필요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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