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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 고위당정협의회 중에 한 "안 XXX" 의 발언 부분입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당정협의에서 "지금 국민장을 준비하고 있고 애도기간 중"이라며 "정치적으로 잘못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어서 이를 변질시켜 소요사태가 일어나게 될까봐 정말 걱정이다"고 말한 바 있다.





소.요.사.태.





추모시민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소요죄 : 다중이 집합하여 폭행·협박·손괴행위를 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형법 제 115조) 인식하여 경계하고 있음과 그에 대응하기 위해 군중의 집합을 억제하기 위해 제약을 두려는 (서울광장 추모제 불허) 의도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죠.



국민을 범죄자로 여기는 자들이여!! 당신들의 죄가 두렵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