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시스템입니다.
다른분들이 AV 갤러리에 사진 올리시는거 보고 부러워 했는데, 드디어 저도 올리네요..ㅎㅎㅎ
저의 마유에요....오라노트 프리미어 하나 사구선, 스피커를 일단 고르자 해서 와이프랑 여러개를 사러갔었습니다. 마유를 사러가서 청음하는데...둘이서..."아....아...좋네요." 너무 좋아서 "좋네요" 란 말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괜히 3대 북쉘프라고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긴 거실이에여... 둘이 인터넷 중독이라..ㅋㅋ 거실에 컴터 두개 놓구선 같이 인커넷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럴땐 거의 classicfm이나 린오디오를 듣습니다.
앰프는 누포스 입니다. 프리는 P9 파워는 8.5-v2
누포스가 화이트 노이즈가 많다는 얘기가 많던데, 전 하나도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DAC은 솜DAC이에여 거기다가 넷북 연결해서 듣고 잇습니다.
제가 귀찮은걸 너무 싫어해서 스피커 바꿈질하면서 듣는건 재미있던데, 앰프까지 할려니 너무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앰프는 제가 샵(*울*디오)에 마유 들고가서 이거에 맞춰서 앰프 구성해 달라고 했습니다. 에이징도 해달라고 했구요.... 그냥 저의 마유가 자기 성능이 충분히 나올수 잇는 앰프를 붙여달라는게 저의 소망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음악 크게 듣는걸 싫어해서...아니 싫어한다기 보다는 옆집에서 뭐라고 할까봐서 무서워하는거지만, 크게 감상하고 싶을때는 쇼파에 앉아서 듣습니다.
오디오란걸 첨 산게 오라노트 프리미어 + 엘락 243 이었는데, 한 두달정도 듣고는 두달정도의 빡신 바꿈질하다가 바로 여기로 왓네여...
초보가 너무 빨리 올라온거 같아서 제 주제에는 넘어서는 기기들 같지만, 이 기기들은 한 2년간은 바꿈 없이 사용할라고 합니다.
퇴근하고 나서 와이프랑 둘이 나란히 앉아서 인터넷하면서 음악들으면 정말 "행복이란게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에여...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