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검찰의 빨대식 수사와 이를 하이에나처럼 교묘하게 짜집기한 언론의 공조는 치를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뒤에는 청와대가 있음을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악행에 자기들 스스로 발이 저려오는지라, 병력을 이용 시민들의 자발적 조문마저 방해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시민들이 나라에서 만든 분향소보다, 자발적으로 만든 분향소를 더 많이 찾는 것은 이에 대한 반발이리라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무슨 재미있는 일이라도 일어난 냥, 왜 나라가 호들갑이냐는 말이 나오는 가 하면, 국민장에 국민 세금 하나 쓰면 안된다는 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성금으로, 우리의 왕을 보내드리자라고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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