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을 난 오늘 생각해봤지 내겐 아름다웠던 기억들만 생각나
약속되었던 헤어짐을 알면서 너는 그토록 나를 사랑해 주었건만
그런 네 곁을 난 오늘 훌쩍 떠나네 마지막 작별의 시간도 못 가진 채
잊어버려 날 이젠 꿈결같던 시간이 영원할 듯 했지만
이제 남은 건 항상 따뜻한 너와 나의 깊은 마음만
널 바라보면 이젠 눈물만 흘러 내려 할 말이 없어 나는 말뿐이었어
가끔씩 훌쩍 너를 떠났었건만 항상 환한 미소로 나를 맞이했었지
다시 네 곁을 난 오늘 훌쩍 떠나네 아직도 하지 못한 말들을 남긴 채
용서해줘 날 이젠 꿈결같던 시간이 영원할 듯 했지만
이제 남은 건 항상 따뜻한 너와 나의 깊은 마음만
잊어버려 날 이젠 꿈결 같던 시간이..
깊은 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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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에 올라, 오디오가 켜지며 이 곡이 갑자기 흘러 나오더군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저 가사가 이렇게 와 닿을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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