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정신분석학에서 나온 말인데...이 학문은 거의 모든 말실수는 그의 내면 내지 무의식에서 나온말이라고 해석합니다.



3초안에 대답하기 게임을 해보면 속마음을 감추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데...아마 의식이 해야할말 하면 안되는 말을 구분해야하는데 짧은 시간에 해내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kbs 기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어수선했던 그 봉하마을 상황을 '조문'하는 광경을 관람하러온 모양새로 부지불식간에 인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