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가 불편합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자주 오는 여학생이 가게엘 왔는데 조*일보를 들고 있더군요.
가게하는 사람치고 상식 이하의 말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어떻게 학생이 그런 신문을 볼 수 있냐고...
이놈의 성격.
평생 가도 달라지진 않을듯 합니다.
아니.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다면 두고두고 후회했을지 모릅니다.
한살 한살 더 먹어가며 깊이 느껴가는건 돈이 전부는 아니더군요.
돈에 영혼을 판 노예보다는 배고픈 자유혼이 더 값지다는거.
삶에 후회는 없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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