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회사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밥기달리고 있던 듣보잡이
봉하마을에 추도행열이 40만이라는 자막을 보고
'야~~ 참 세상에 할일없는 사람 많구나!' 하더군요.
순간 국그릇 던지고 탁자를 뒤집어 버리고 싶었으나
꾹 참고 밥을 먹었습니다. ㅠ.ㅠ
나중에 덕수궁앞 경찰차 부분에서 일부러 큰 목소리로
'저런 개념없는 견찰 새끼들 때문에 나라꼴이 이꼴이다'라고 반응을 봤더니
머리 처박고 열심히 밥먹고 있더이다.
그래 너는 암말말고 밥이나 열심히 쳐먹으면 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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