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분도 조문을 오셨네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5 23:29:53
추천수 0
조회수   3,091

제목

이분도 조문을 오셨네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Related Link: 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
한 웹사이트에서 퍼온글입니다..

저는 자이툰부대 출신자 입니다.

향수를 뿌리치고 멀고 먼 타지 이라크라는곳에서 7개월을보냈죠

해외 다녀오신분들은 누구나 아시겠지만 3개월지나면 향수병에 걸리게 됩니다.

전 그랬습니다. 해외에 놀러간게 아니라 내 한목숨걸고 자랑스러운 태극기

어깨에붙여 나라에서 보내준 파병이었으니까요 근데 4개월쯔음 파병생활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죠 부모님 그리고 대한민국이 그리웠죠 근데..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저희 자이툰을 방뮨해주셨습니다.
많은 격려와 찬사를 쏟아주셨죠 그러던 와중 어떤 자이툰 장병한명이

단상으로 올라가 노무현 대통령님께 '아버지!'라고 외치며 꽉 끌어안았습니다.

그래도 일개나라의 대통령입니다 군인신분으로 그렇게 함부로 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자리입니다.

경호원들도 어쩔줄 몰라했었죠.. 그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손짓한번으로 재빠르게 다가오는 경호원들을 막으시고

그 장병을 꽉 껴안아주시며 '그래 아들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군들이 울기시작합니다. 감동으로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전 그때를 그순간을 잊을수가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그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꼭 끌어안으며 '아버지'라 불렀던 이 글의 주인공....

노무현 전 대통령을 번쩍 들어올린 자이툰 부대원이 중위가 되어 돌아와


영정을 들었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