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말이 생각이 납니다.
반말같이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2달전 할머님을 하늘로 보내드리고.
2달후 대통령님을 보내드렸습니다.
사람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실때 ...
한번이라도 찾아뵙걸 아니 잘해드리고
그렇게 뒤를 돌아보면서 그렇게 시간을 촉박하게 생각하다가
그날 되어서야 항상 사람은 깨닫고 또 깨닫습니다.
진정 있을때 잘해드리지 못하면서.
버스가 지나간다음 이미 가버린것을 붙잡고.
애원하며 아무리 원통을 해봐야 다시 그곳에서 돌아오질 못한다는걸
뻔히 알지요..
그렇습니다. 이젠 깨달았음
다음에는 또다시 그러더라도 그전보단 나아져야 됩니다.
그리고 돌아가실때 이렇게 애원하는것보다는.
마음속에 잊혀지지 않아야 될것 같습니다.
살아오면서 일이 막상 닥치면 슬픔은 아주 말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약이된다는게 그게
사람의 기억속에서 잊혀진다는게 그보다 무서운게
어디있을까요?
기억하게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만큼은 편안한 안식처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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