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로 주말 내내 우울함을 넘어 분노가

가슴에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곧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의 이름으로 권양숙 여사와 이외 가족들은 참고인일

뿐이므로 수사를 종료한다는 공식발표가 있었습니다.



왜 수사를 종료합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기간 중 권양숙여사에게 간 5백만달러에 대해

구차하지만 도덕적 책임과 범죄는 다르기에 사실을 얘기하자면 5백만달러 수수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권양숙여사와 자녀들은 참고인이 아니라 주체,당사자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하셨습니다.



검찰은 뚜렷한 증거없이 노골적인 언론플레이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부패하다는 이미지를 덧씌운채 중단되었습니다.



수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단순한 참고인이 아닌 주체,당사자인

권양숙 여사와 자녀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하고 더 이상의 증거가 없을 경우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혐의가 없음을 온 세상에 알려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현 정권과 정권의

살인견찰인 검찰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또 사죄하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