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어떤나라에서는

청춘 남녀가 데이트 하다가도

돈자랑 하면 속물이라 생각하고 두번 다시 만나지를 않는다는데



이놈의 나라는

너나 할것없이

부동산 시세 떨어질까봐

사회정의와 양심은 다 팽겨치고



그렇게 혼자만 돈많이 벌어서

여보란듯이 대궐집에다

까만 방개차를 끌고 다니면 행복하십니까?



나만 잘살면 되지 하는 사람들

모르긴 몰라도

당신들 영혼은 썩어 문드러져서

돈이 많아도 행복하지않고

허무하고



집이 좋아도

웬지 불안하고 초조하고



좋은차 끌어도

얼굴은 굳어있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심한냄새가 날것입니다



단지

자꾸 떠오르는것은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욕망 덩어리일것이다



자고로 행복은 여럿이 같이 웃을때 행복한 법입니다

2002월드컵 생각해보면

모두가 하나돼어 행복하지않았습니까?



그것은 무두가 함께하는 기쁨이었기때문에

내가 아무것도 갖지 않아도 행복했던것입니다



아무리 가진거 많아도 혼자는

행복하지가 않다는것입니다



가난하자 불행한자

사회적 약자들에게

베풀어서 같이 행복할때

진정 행복해지는걸 왜 모르시나요???





또 기업인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합니다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하는게

경제 원칙이라는데

그이론 만든놈 내앞에 데려 오면 죽빵 날려버리고 싶어요



그원칙을 지키려면

사기를 치든지

노동자의 희생을 필요로 하든지

관료에게 청탁하든지

쥐어짜든지 해서라도 돈만 벌면 된단말인가요?

뭐든 들어간만큼 나오는거 아닙니까??



노력한만큼 번다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송국 피디 극작가분들에게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나온는 방송들이 죄다

돈밝히는 연속극

옷잘입히는 연예프로

가난한 사람은 한없이

비참하게만 표현하는데

이게 올바른 방송일까요?



그렇게 해야만 방송이 인기가 있는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좀하고

방송만들면 안되나요?



옛날 우리선비들은

가난하고 청렴한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사셨다는데

잡종썩은 미국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다 보니

나라가 온통 썩어 문드러졌어요 ㅠㅠ



제발 이나라가

돈이 우선이 아닌

진실되고

정의롭고

공평하고

약자를 보듬는



그런 진정한 선진국이 되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게시판에 자주 오지도 않으면서

못난주제에 잘난체

횡설수설한거 ㅈ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