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해도 일이 되지 않는군요.
혈압도 정상이 아닌거 같고, 심장이 마치 달리기를 끝낸 마라토너 처럼 뜁니다.
그리도 몇 가지 의분을 가지고 생각했던 말 꼭 해야 좀 나을 거 같습니다.
토요일 부터 어제 잠들기 전까지
TV뉴스는 반성하는 자세는 전혀 없어 화가 났습니다.
모두 검찰의 무리한 수사 탓이라는 보도였습니다.
승냥이 마냥 뜯어 대던 자신들의 보도행태에 대한 반성은 없었고요
검찰 이 개집단은
도대체 경제원칙을 표방하는 이 정부기관으로 그 원칙을 전혀 모릅니다.
공정한 수사 운운하지만 확 아가리를 찢어발기고 싶습니다.
적어도 경제원칙만 생각해도
검사 새끼 서너명만 방문조사를 해도 될것을 전직대통령 예우한다면서
그 많은 수행원과 경호원 수십명 연도경호 경찰 수백명을 동원시켜
대검찰청으로 불러 조사를 했습니다. 이게 경제원칙입니다.
수사의 기법에도 경제수사가 있는데........
한마디로 그들의 목적은 전직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굴욕감이 목표였다는
것인데 공정한 수사 운운하다니....
그리고 고가의 생일선물 시계관련 내용을 흘린
빨대(언론에 제보하는 내부제보자)를 색출하겠다던 눈가리고 아웅했던
그 말 대로 그 개새끼만도 못한 내부빨대 찾아나 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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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할 말 많지만 도저히 손도 떨리고 생각 정리가 안되네요.
일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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