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년9월8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참조은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 : 조 희 제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는 바이올리니스트및 교육자인 아버지와 베르디음악원장을 형으로 둔
이탈리아 명문 음악가계출신으로 빈,베를린을 수중에 넣은 현대 지휘자의 정점에 선 명 지휘자입니다.
그는 "음악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할 권리이다"라고 전제한 뒤"음악인은 세계인이 되어야하며 음악은
최고의 치료제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특히 베토벤의 교향곡에 깊은 관심을 가져 두번에 걸친 전집을 완성한 후에도 또 다시 완성하고 싶다며
베토벤의 교향곡에는 아직 발견하지못한 새로운 것이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전성기를 지낸후 위암을 극복한 이후에는 소규모 비상설 오케스트라와 활동하며 지휘계주류에서 밀려난
모습이였지만 2003년에는 비상설 오케스트라인 루체른 페스티발오케를 창설하여 낭만에서 현대에 이르는
대작 위주로 연주하였습니다. 그 오케스트라에는 제가 좋아하는 알브레히트 마이어,엠마뉴엘 파우드,자비네 마이어"
나탈리 구트만,하겐 퀘르텟등등 거장들의 할약이 돋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로코피에프 피협3번,말러 교향곡1번등의 연주를 감상하겠습니다. 많은 참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