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그 말 밖에 할 수 없군요.
진정한 진실한 '사람의 길'로 몇 번을 울리시더니... 끝내 이렇게 '사람'인 '사람'을
죽어서도 잊지 못하게 울리시는 군요.
치졸하고 악랄한 조문 방해에도... 그의 복받치는 부름에 달려나갈 수 밖에 없는...
이미 그는 '민주주의', '인간다운 삶', '사람의 양심'을 ..... 깊숙히 박아주신 분이
되었습니다. 그 분은 돌아가시지 않았습니다. 그 흔하디 흔한 말이지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노무현 - 살아있는 전설 입니다.' 내가 죽고 내 아들이 죽고 그 아들이 죽고... 사람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정말 사랑합니다.
이제 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거나 답답해 하거나... 억울해 하지 않습니다.
'삶과 죽음은 한조각' 인것을....
저 같은 한 없이 약하고 부족한 사람에게... 또 하나의 큰 그 아름다움을 주신것에
슬픔 보다는 하나 된 살아있음으로 아름다움으로 '저의 노무현'을 가슴속에 담고
살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통령'이 되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항상 언제나 '저의 대통령' 이십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꿈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 마음과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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