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이야기가 많군요..
소모품 아닌 소모품..디지털초기에 기계의 차에 따라 음질이 결정되지 않는
민주적 미디어 임을 어필하던 80년대 광고를 기억하는데..
아날로그 뺨치게 저가부터 초고가까지 줄을 섰죠..결국 부딛쳐 알아낼수밖에
없는 진실이 상업성속에 도사리고..^^
오디오산업이 분명 산업이고 '상업'인만큼, 디지털의 진실도 약간의 애매함
이 어쩔수없이 도사려야하겟죠..최근에 앰프이상의 중요도가,... 다 비슷할거라
믿었던 디지털 프런트엔드에 상상 이상으로 존재햇다는걸 알게된 일이 잇어
약간 울적합니다..
그건 그렇고, 여쭤보고자 하는것은 하이브리드SACD와 관련된 것입니다..
여지껏 잘못알고잇엇던것같은데, 하이브리드 디스크는 심층에 CD레이어를 두고,
표층에 HD레이어를 위치시키는 것이었군요.
그동안 심층에 sa레이어가 잇는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다른 CD들보다 심층에 잇는 cd레이어때문에 일반cdP의 픽업에 부담을
더 준다는 설명을 보게 되었습니다..한마디로 픽업수명단축에 일조한다는거였죠.
제 경우야 픽업의 수명을 걱정하느라 기계를 못돌린다거나 하는 생각이 아니라
상관은 없지만(지금 돌리고있는 기계가 수명이 다하면 또 당대의 쓸만한 플레이어
를 하나 새걸로 사면 된다고 생각하는정도라서..) 그래도 이건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디스크의 심층에 잇는 레드북 레이어의 부담은 일반CDP의 픽업에 무리를
주나요? 그런데 심층에 잇지만 일반CD의 깊이정도라는것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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