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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신문을 보다 보니, 기사 중에, 이런 대목이 있군요:
익명의 한 시민은 "요즘은 말 잘못하면 다 잡아가는 세상이다. 말하기 무섭다"면서 "전직대통령도 마음 먹으면 이 지경에 이르게 하는데, 무섭고 겁난다. 세상이 옛날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이 신문을 보다 보니,
http://www.asiae.co.kr/uhtml/read.php?idxno=2009052400341553299
- 이런 기사도 있네요.
어제 저는, 종로, 종각, 명동 일대에 있었습니다만,
아니, 왜 경찰들이 쫙 깔려 있어야 되지요?
무력 없이는 하루도 못 버티는 정권,
물어뜯고 짓밟음으로써 자신들의 생존을 영위하는 흡혈귀같은 정치 집단,
저들에 의해 세상이 망가지는 꼴을 보고만 있어야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