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때...찍지도 않았습니다.
재임기간동안...정책에 대한 불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손녀를 태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자꾸 눈에 어른거리고....
이제야...우리도 퇴임후 맘편하게 낙향해서 노후를 멋있게
보내는 대통령을 가져보는구나...라는 흐뭇한 맘을 가진지가
불과...몇달전인데..
잘못한거..있을겁니다. 아마도
하지만...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참 원망스럽습니다.
그 누구가...전임대통령이 서거했다고...그토록 서럽게 우는 국민을
가져보았는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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