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오후입니다..
창가에 둔 카멜레온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이쁘죠? ^^
정경화의 콘아모레 엘피 한장을 들고 거실로 가봅니다..
그러면 ar턴은 세월을 뛰어넘어 아련한 바이올린 현악을 들려주지요..
하베스 hl5 초기형 모델입니다.스탠드는 주문한것이구요.
사무실에는 하베스 컴팩트 와 이영건님 특주 300b싱글로 듣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하베스만 두조가 있네요..ㅎㅎ..
로.하.스 제품들 몇 제품들을 거쳐보았지만 하베스가 확실히 밝고
기분좋은 울림의 음색을 지닌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앰프매칭에도 그닥 가리지않는 편이라서 좋네요.
가끔씩 프로악 이나 다인 북셀프로 곁눈질을 해봅니다만..
예전에 써봤던 탄노이 프레스티지 라인 의 넉넉하고 푸근한 현악소리와
하베스의 어쿠스틱한 자연스런 음색쪽이 제겐 더 맞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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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활시위를 당기며 사랑의 인사를 해주는 하베스..고마울 따름입니다.
남은 주말오후도 즐.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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