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원치 아니하였으나 집사람의 성화로 평촌 학원가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뭐.. 애들을 위해서라니 쩝~
그런데 방을 하나 내준다고 합니다 ..오디오룸 ㅎㅎ
전용룸이라~ 전에도 전용룸이라고 가져봤었지만 청소기를 비롯
각종 철지난 용품들이 은근슬근 쟁여지는 창고였지요 ㅡ ㅡ;
이번엔 오됴랑 음반 그리고 피아노까지만 합방 허용입니다
한컷에 안들어와서 방문 밖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확장이 되어있어도 원체 작은방이라 스펜더 사용은 부담스럽고요
중고 가격대비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싶어 다시 들이게된 크리스Z40은
역시나 방에서는 꽤 그럴싸한 소리가 납니다 ...
거실에 기생?할때 보다 음악도 맛있고 즐기는 시간도 늘어가네요
방으로 들어가면 거실이 그립고 거실로 나오면 방구석이 그립다는데
골방이라도 작은 음량으로 집중 할수있는 방이 저는 조큼 좋쿤요 ~~
안방 싸이즈가 딱인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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