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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영수여사가 돌아가셨을때와 유년 지절 회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3 19:01:07
추천수 0
조회수   953

제목

▶◀ "육영수여사가 돌아가셨을때와 유년 지절 회상

글쓴이

문영건 [가입일자 : 2001-04-06]
내용
▶◀ 편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어린시절 초등학교(국민학교)때 담임선생님께서 도청건물(부산)에가서 참배를 하고 오라는 숙제가 있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친구들과 방과후 가서 검은 리본(추모 문구가 적힌)과 핀을 주었는데요



다음날 갔다오지 않은 친구들은 벌청소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린마음에 여러번 참배하고 리본을 딱지따먹기식으로 가지고 놀던...



하지만 국모의 상에 참배를 권유했던(아마도 윗선에서 강요나 지시를 했을수도 있을거란...) 모습에 비해



지금 시청앞에 모습을 보면.. 참.. 집안에 가족중에 누가 돌아가셔도 이러진 않을듯 합니다.



아들에게 조기를 달고 조문을 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히 알려 주려고 합니다.



참 살기 싫은 나라입니다.(적어도 오늘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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