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비가 많이 와서 오디오를 근 3개월을 안 듣다가, 임시로 연결해서 들어보고 기기들이 너무 지저분하여 1차로 정리한 정리후기 입니다.
정리 하기 전 입니다.
1차 정리 입니다.
파워는 카포의 200R이고 프리는 마크26에 소스는 CD로 스투더 D730 + 소닉프론티어 지터벅 + 돌핀DAC
그리고 스픽은 아방스로 했습니다.
CD트랜스포트를 마드리갈에서 스투더로 바꾸니 LP로 손이 안 가네요 그러다 보니 턴테이블이 쉬네요.
스투더가 더 아날로그적 입니다.중역도 두툼하고......소리결은 정말 좋습니다.부드러우면서도 나긋함이....마크 파워 23보다 좋다고는 못하지만 부드러움과 나긋함은 카포가 위네요(카포는 튜닝버젼 입니다 200R 안 튜닝버젼 에서는 이소리 안나옴)
그러다 보니 프리를 오일콘덴서를 사용한 놈이 그리워 같은 조합에 프리만 마크에서 마란츠7 회로 자작 프리로 바꿔 봅니다.
부드러움이 상당히 좋습니다.하지만 대편성에서는 좁은대역을 보여 줍니다.실내악이나 소편성은 좋습니다.저절로 눈이 감기네요. 하지만 하이엔드 지향하시는 분들은 비추 입니다.그냥 잠깐 들어 보는 즐거움!!
이놈을 하드 와이어링으로 다시 만들고픈 생각이 드네요...기판을 사용한 것 보다 하드 와이어링의 소리를 아는터라...만들면 사진 올리지요!!
겨울을 기다리는 불쌍한 크렐 입니다.폼은 좋은데...소리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여름이나 따뜻 할때는 피하고 싶은 앰프 입니다. 하지만 한겨울에는 좋지요 소리의 나긋함이 좀 떨어지지만...하여간 날도 선선해지고 연휴라 기기정리 해본 후기 였습니다.
회원님들도 선선한 절기에 좋은소리,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행복해 지시길......
스크롤의 압박을 견디신 분들에게 조금 미안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