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대통령의 검찰수사를보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면



-.검찰의 수사기간이 너무 질질끌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최근 최종 수사방향을 나 나름생각으로는 이멍박대통령의 최측근 천신일을 구속시키면서 결국 노무현의 구속하는 수순이라고 생각했음.



-.창피함과 수치스러움을 느끼게 수사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언론에 흘렸다

예: 1억원짜리 시계,논두렁에 버렸다.박연차 대질신문유도 등등



-.검찰의 수사가 명확한 증거를 확보 해 놓고 하는 수사라기보다는 일단 벌려 놓고 시간을 끌면서 계속 추가 사실이 밝혀지는 수순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코너에 몰아 넣는다



-. 전직 구속된 대통령이나 관련인척 보다는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지만 계속된 지루한 수사와 반복된 언론보도등등을 나라도 서서히 피말려 갔을것이다.



-.노전대통령은 퇴임 후 불거진 비리협의에 이전 전직대통령들과 달리 강력한 방패막이같은 지역기반이 받쳐주지 못했고, 외로웠을것이다.

노무현전대통령은 사실 호남지역과 충청이 대통령에 뽑아준것이다.

그러나 취임 후 자기를 선택해 준 지역기반을 매정하게 버리고 홀로서기를 하였고 당도 새로 세우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나 그 자신이 영남지역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그마져 있었던 지역성은 한나라당앞에선 모래성이 었다.



-.우선 죽음을 왜 선택을 했을까?

나는 노무현전대통령의 가족관련 비리검착수사가 하루에도 몇번씩 뉴스에 메인으로 보도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새로운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을 든는다면 그 어느누가 평정심을 가질 수있을까!!! 난 얼마 전 문득 혹시 죽음 이런 생각도 해 봤지만 ... 그래도 대통령까지 한사람이.. 아니다 했는데



-.검찰이 정확한사인을 알고자 하자고 해도 절대로 부검하지마라! 두번 죽이는것이다.



-.현 정부가 국장을 하자고 해도 내 개인생각은 그들과 함께하지 않는 가족장으로 하는것이 어떨까요.



우선 죽음을 선택한 전 노무현대통령께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권력무상을 느끼셨으리라....



박정희 죽었을때 며칠간을 모든방송이 애도조곡으로 하루종일 이어졌는데



진정한 검찰수라라고 믿을 수 있는 그날이 언제나 올 것인 지.....

노무현 전대통령 집권중반부터 전적으로 동감하진 않았지만 오늘 죽음의 사실을 접하고나니 인생무상 오즉하면 죽음을 선택하였을까!!

슬프도다! 애통하도다!

다시는 이땅에 보복정치는 사라져야!!!



엠비시도 접수되었네요!!

케비에스는 그러더라도 엠비시는 아닌서 같았는데 그래도 전직대통령이 죽었는데 오락프로와 즐거운 음악이 계속 나온다는것은...

접수되었네

라디오뉴스에 나오는 노무현 전대통령 목소리도 쾍쾍 소리지르는 금속성 음정만 골라서 내 보내고 있고...



진보혁신과 나눔의 정치에 분노했던 친일파와 못된 가진자들이여 이젠 시원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