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얕고 그 생각의 물이 고이지 않아, 늘 마르고 건조한 것을...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제 얕은 생각에 그래도 혼자만의 생각보다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알고 싶어 의견을 청취할 목적으로 정보차원의 글을 올렸었는데,... 저만의 착오였군요......여기는 장터라는...이른바, 현금가치를 지닌 기기들이 오고가는... 하여, 짧은 글이 때론, 정보라는 '미명'하에 다른 누군가에게 '물질적 피해'를 직접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래 제가 게시한 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이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저로 인해, 매물을내어 놓으려고 하셨다가, 저로 인해, 내어 놓지 못하게 되셨다니, 참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제게 비난을 섞어 질타를 해주신 메일주신 분들께, 송구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당연히 받을 비난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겐, 큰 약이 된 듯합니다.
앞으로는 장터에 글을 섞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다시금...죄송하게 생각하며, 사죄드립니다.
김유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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