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봉하 마을 갔다 왔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3 11:38:04
추천수 0
조회수   1,420

제목

봉하 마을 갔다 왔습니다.

글쓴이

조영남 [가입일자 : 2005-10-06]
내용
차에서 내리자 말자 찹찹해 지더군요.

눈물이 핑 돕니다. 입구에선 몇분의 통곡 소리 들리네요.

따라서 울먹 울먹해지는 것을 억지로 참았습니다.

날씨도 많이 흐립니다.



모인 분들.... 분위기가 착 가라 앉아 있습니다.

뭐라 서로 말들은 없지만 분위기가 서글프기 그지 없습니다.

다들 속으론 뭔 생각을 하시는지 알것도 같습니다만....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한분은 " 타도 이명박 " " 명박이를.... "

구호를 외치면서 길을 가고 있네요.

아직 많은 분이 모인것은 아닙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도로가 막힐 정도 되지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목적이 봉화산.... 그리고 바위에 올라보고 싶었습니다.

저 멀리 바위 꼭대기에 두어 분 계시네요.

방송 카메라가 그 바위 쪽을 향하고 있구요.

전경이 길을 가로 막네요.

봉화산 올라갈련다. 그랬더니.... 출입을 할수 없다고 그러네요.



그곳에 있어도 맘이 안정되지 않는것은 마찬가지네요.

뉴스를 접할수 없으니 답답하구요.

서둘러 집으로 왔습니다. 차 막힐것 같은 생각도 없잖아 있었구요.



낮술이나 해야 겠습니다.

뚜껑 열리도록 마실렴니다.



그럼.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