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탄노이가 너무 좋아서....매킨은 덤으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10-09-20 00:07:27 |
|
|
|
|
제목 |
|
|
탄노이가 너무 좋아서....매킨은 덤으로... |
글쓴이 |
|
|
김창성 [가입일자 : 2007-12-18] |
내용
|
|
안녕하세요. 동호인 여러분...
얼마전에 거실에서 방으로 들어왔던 초보회원입니다.
그동안 방에서 만족스럽게 음악생활을 잘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러스와 탄노이 스털링HE는 초보회원에게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특히 재즈와 대편성에서의 관악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 주어서
새롭게 재즈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실에 음악이 없으니 손님을 맞을 때 좀 허전한 감이 있더군요.
그래서 평소에는 가족들에게 방해가 안되도록 방에서 음악을 듣더라도
유사시에는 거실에서 음악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브시스템을 두기로 하고
적당한 기기를 물색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장터에 탄노이 스털링TWW와 매킨토시 MA6200이 매물로
나온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스털링HE에 크게 만족하고 있던 터라 그 전작인 TW나 HW 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상태가 좋은 TWW가 나타나 지체없이 바로 질러 버렸습니다.
MA6200은 그 전에 생각지 않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검색해보니 스털링과 매칭이
좋다는 의견이 많더군요...그래서 같이 질러 버렸습니다.
매킨은 처음 사용해 보는데 실제로 보는 외관은 너무 멋있네요...
밤에 소등한채로 음악을 듣고 있자니 제 귀와 눈이 너무 호강하는 느낌입니다.
현악, 피아노음악 등의 소편성이나 보컬에서 라이브 현장에 와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고 대편성도 상당히 음악성있게 들립니다.
사이러스와 스털링HE 조합은 보다 명확하면서 약간 현대적인 성향이 느껴지고,
매킨토시와 스털링TWW 조합은 음악을 보다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앰프의 차이인지 스피커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같은 스털링이라고 해도
장점이 각각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상 초보회원의 거실 서브기기 입양 기념 넋두리였습니다.
회원여러분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