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며칠 전에 스피커 앞에서 놀고 있는 6개월이 좀 넘은 아들 사진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공감 및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해 바리케이드 공구가 유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자세한 사진 올려봅니다.
제가 미국 E-Bay에서 구입한 Play Yard라는 제품입니다.
나름 오디오 앞에 칠 건데 아래 사진처럼 현란하면서 막힌 공간이 너무 많은
가두리라 불리는 놀이방을 칠 수는 없었습니다.
나름 완성된 상태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이한테 밀리는 걸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블락을 깔았고,
혹시 쓰러질 까 싶어 장식장에 각목으로 고정을 했습니다.
양 측면에는 사진과 같이 벽에 볼트를 박아 고정을 했습니다.
컴퓨터가 있는 위치에는 문이 있어 나름의 사용 접근성도 부여 했습니다.
애가 어느 정도 자랄 때까지는 부디 견뎌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행히 장식장은 제가 싸게 자작한 거라, 구멍 뚫어가며 볼트 박는 데 별 다른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제가 현재 미국에 있는 지라, E-Bay에서 상기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만,
한국에 돌아갔을 때도 나무로 된 제품을 구할 수 있었으묜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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