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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시장에 종언을 고하다.DG111 박스세트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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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12: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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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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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반시장에 종언을 고하다.DG111 박스세트 2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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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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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재미있게 읽은 책중의 하나가 노먼 레브레히트의
[클래식,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이란 책이었습니다만.
물론 클래식보다는 클래식 음반시장이라 칭해야 하겠지만요
읽다보니 지금 이런 기획이 왜 나오는지 알법도 하더군요.
초일류 지휘자와 일류 오케스트라의 신보가 오백장도 채 안팔리는 기이한
상황의 음반시장..우리나라 음반시장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시장인데도 말이죠.
암튼 초호화구성의 떨이가격 박스반시장의 활황..이라기 보다는 마지막 불꽃은
이미 예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특히 눈여겨볼 이 시리즈
[도이치 그라모폰 창립 111주년 기념 콜렉터즈 에디션 1탄..그리고 2탄]입니다.
다들 좋다좋다..살까말까 하지만 사실 안지르신 분들도 많지요.
한정반이라 해놓고 언제든 돈이 있으면 지를수 있는.
하지만 이녀석은 정말로 돈이 있어도 구하기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도 6CD는 포기했습니다.깔끔하게 111장!
1탄의 55장.이번의 56장으로 111장 완성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111장이 정말 명반이 맞나하는것들도 있다는 점이지만
그점에있어서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기위한 디렉터들의 고심도 있었다는걸 알아주었으면도 하는군요.
이거슨?
후드티!
하지만 M사이즈라...
작네요..여친이나 줄까;;;
개봉합니다.
저 티셔츠가 더 맘에 드는데요?
푸옹과 박스세트의 위용.
이렇게 한세트인거죠.
잘가라 마지막 불꽃.
이제 차라리 마이너 레이블이라면 모를까 유니버설 뮤직계열은 단품시디 사기가 두려워지는군요.
이건 결국 독으로 작용할듯 합니다만
이래도 어머 이건 사야해!입니다.
시스템전경...
파워 팔려고 빼놨다가 다시 껴놨는데
그래도 역시 파워가 따로 물려있으니 소리가 틀리군요.
뭐 팔리면 파는거고 안팔리면 쓰는거고..
암튼 박스세트중 손꼽히는 시리즈인만큼 이것도 구성이 맘에 들든 안들든
1탄과 같이 품절사태가 벌어질듯 합니다.
지금은 뭐..기냥 달리셔야 할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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