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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예전에 삐삐갖고 다니던 시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2 20:27:32
추천수 0
조회수   759

제목

[더티] 예전에 삐삐갖고 다니던 시절

글쓴이

박재영 [가입일자 : ]
내용


예전에 삐삐갖고 다니던 시절



제가 남이섬으로 MT를 갔습니다.



(남이섬 모텔과 무관한 순수했던 시절 이야기임)







그날따라 야외에 나와서 술을 짬뽕으로 먹고...선배 후배들과 유치한 게임도 하고...



먼가 이야기하다가 아랫배가 살살 아팠서 몰래 자리를 빠져나왔습니다.



휴지를 챙겨 화장실을 가니 제일 귀퉁이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허걱





가운데.. 백두산같이 커다란 산이 있지 몹니까... ㅡㅡ;;



앉으면....그게 닿겠더라구요...왜 있자나요 여자들한테는 없는 그거...



그래서 옆의 칸 문을 열었더니...이번엔 완전 에베레스트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칸을 조심스럽게 여니까....



이번에도 산은 있지만 아직 남산만해서...적어도 신체 일부분에 닿지는 않겠더라구요.







그래서 반바지를 내리고 쭈구려 앉았는데 아 주머니가 뒤집히면서 그만



주머니 속의 삐삐가 빠져서 그 남산 꼭대기에 착지했지 멉니까? ㅡㅡ;



허걱...새로 산 브라운 삐삐인데....



그래서 옷을 추스리고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심호홉을 하고 (아이 냄새) 다시 숨 참고



손이 지상 아래로 내려가는 그 순....간!











악프로 어디있나 찾는 MT간 동호회 선후배들의 삐삐호출.....













그 강력한 진동으로 남산이 통채로 흔들리며 후지산이 무너지고 일본열도 침몰하듯



물 밑으로 내려가는 남산과 그 꼭대기의 방송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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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터미네이터 2 보면 아놀드 아저씨 손이 올라올 거 같습니다.







빨간삐삐줄까_파란삐삐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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