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에 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
식당 아주머니가 딸을 준다기에 "저 애가 둘입니다." 했습니다.
아주머니 눈에 맺히는 습기 때문에 가슴 아팠는데 또 생각나네요.
옆에 아주머니도 웃겼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잘해봐요~ 그러는데 그냥 허~ 웃고 나왔습니다.
안영훈님께서 2009-05-22 15:38:20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저는 요즘 매일매일 듣네요...ㅋㅋ
: 얼라를 어린이집에 출퇴근을 시키고 있는데,
: 지하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들로부터
: 아빠가 잘생겨서 아들이...
: 아빠 인물이 좋으니...
: 아빠가 훤하니...
:
: 이제 좀 지겹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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