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시간이 여차여차되서요, 조조를 봤습니다.
난생처음 영화를 혼자봤는데요. 편하고 좋더라고요..^^
일단 뭐 처음느낌은 뭐랄까요....
요즘 너무 고화질에 적응이 된탓인가요??
일반 필름영화라 그런지..
속으로 "오~ 화질이 왜이래..." 이랬습니다..^^
이미도씨의 친근한 글씨 자막은 좋았습니다. (맞겠죠?)
본편영화는요~
음음....너무 기대했나봐요.
크리스찬베일의 포스는 뭐 여전합니다.
혀짧은 입모양이 전 왤케 멋져 보일까요..^^
액션이나 CG 모두 뛰어납니다.
허나, 멜로적 요소와 제가 좋아하는 밀리터리적 요소가 다소 적었다는게.....
저에겐 기대에 못미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래도 아주 볼만하니까......꼬옥 보세요.
아아아~ 그리고 이건 뭐 알려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마지막쯔음에...... 아놀드형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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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줄 알고 기뻐했는데...
비슷한 분이라네요...
근육이 너무 비슷해서 주지사님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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