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석달다니던 헬스장은 개인락카도 없고 기구도 좀 후진편 이었습니다.



게다가 트레이너를 다쫓아내고 이제 막 졸업한 츠자를 하나 들라서는 수건게고



등록관리 업무 보게하고 등등....[뭐 저야 트레이너 있으나 마나 상관이 없었지만요..쩝]



좋은 점이라고는 원래 다니던 곳이라 기구에 나름 적응이 되어서 습관적으로



다니고 있었고[여기서 태클하나! 기구에 적응이 되면 운동효과는 감소 됩니다]



또 따로 아는데도 없고, 아침 5시반정도에 문을 열어주니 저같이 새벽3~4시에



기상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더군요,해서 그냥 다니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언제고 다른데를



한번 알아보리라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집근처에 예전부터 있던 목욕탕&사우나&



헬스장을 같이 하는 곳이 있더군요.



운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헬스장은 기구가 좋고 깨끗하고 부도가 나지



않는곳이면 좋은데 여기에 더해서 물거리[?]가 좋으면 운동할때 힘이 더 나기땜시롱 금상첨화라고 합니다.ㅎㅎ [아~진지하게 쓰다가 갑자기 삼천포로,,,쿨럭]



해서 과감하게 이번달 하순부터 옮겨 버렸습니다.



여기는 개인락카도 있고 기구도 최첨단을 달리는 머신과 케이블류,프리웨이트 종류며



런닝머신도 아주좋은 기기에 또 사우나와 헬스를 같이 하는곳답게 매주 화요일마다



목욕을 무료로 할수 있는 티켓을 공짜로 주는군요.



따져보면 전에 다니던 곳의 회비는 한달에 5만원,석달치를 미리내면 13만원~



옮긴곳은 한달에 6만원 석달치는 15만원에 목욕을 석달에 12번정도를 할수 있는



티켓을 주니 원칙적으로 석달 회비가 9만원이 되는셈이군요.



게다가 운동을 전문으로 가르쳐주는 팀장 한명과 트레이너2명까지 해서 세사람이



운동을 보조해주거나 가르쳐 주니 전에 헬스장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진작에 옮길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