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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은 변절자일까. 최악을 막으러 가는 구원투수일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5-20 20:03:43
추천수 0
조회수   1,430

제목

황석영은 변절자일까. 최악을 막으러 가는 구원투수일까?

글쓴이

안재헌 [가입일자 : 2006-10-30]
내용
세월이 지나고 보면 답이 나올겁니다.







그냥 출세를 위해서 명박이에게 간건지..







아니면 명박이 머리를 좀 개조시켜서 이것만은 막아야 겠다는 신념으로 지옥속으로 들어간건지.







저는 좀 후자쪽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명박이가 아무리 아니어도.



무조건 인재라는 인재가 다들 명박이 싫어..라고 외치면서 도망가는것보단.



그래 내가 우향우쪽으로 쏠린 저것들의 머리를 좀더 좌향좌쪽으로 어느정도 돌려놔야 겠다..라는 총대를 매는 심정이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대북문제에 있어서 좀 의지할 사람이 명박이에겐 필요했고. 황석영이 선택된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엔 대북문제에 있어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듣는게 최고지만. 명박이가 꼴에 자존심 문제로 그럴리는 없을테고.

(미국은 지금도 김대중대통령한테 조언을 듣는다는군요.)



김대중대신 황석영을 택한건 최선이 아닌 차선과 자존심 지킴정도로 해석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수많은 변절자들은 제가 지금 주장하는 후자쪽에 탈을 쓰고 권세를 떨치는 그런 종자들이지만. 황석영은 왠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4년간 권세를 누려봐야 얼마나 큰 권세를 누리겠습니까? 그가 평생 쌓아온 이미지 버려가면서까지. 저울추로 달아봐도 황씨가 바보가 아닌한 그런 우매한 행동은 하지 않았을꺼란 생각은 듭니다. 그가 다음 대통령짜리 보장받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그가 이제와서 그럴 이유가 있을까요? 차라리 욕좀 먹고. 국가를 위해서 좀더 봉사하자.. 아니 직설적인 표현을 쓰자면 막나가는 명박이 머리좀 개조해보자..

뭐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 말이 맞다면 진중권교수가 이번에는 오바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명박이가 아무리 삽질을 해도 그 휘하부하들까지 삽질해대는 4년을 지켜보는게 과연 옳은일일까? 아니면 변절자의 탈을 쓰고 진정한 진보일수도 있는 황씨가 투입되는게 현명한가. 나라와 조국을 위해서. 특히 남북문제에 관해서.

이건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을듯.

제말은 좀더 신중히 지켜보자는 거지요. 세월이 알려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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