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 입니다.



저녁에 처가내 식구들과 외식이 있어서

밖을 나섰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운전은 마눌님 하십니다.



어제 차안에서 있었던 일..



운전석에 앉아서 막 출발..



갑자기 마눌님이 엉덩이 근처에서 비닐봉지에 쌓인 뭔가를 꺼냅니다.



삶은계란 두개가 껍질만 완파가 된 상태로 나오더군요..



그리고 조수석에 앉아 있는 나에게 먹으라고 건내면서 하는말



마눌 : 이거 방금 내가 엉덩이로 낳은건데 먹어~!!



웩~~~!! 츠녀때는 안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