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큼은 술 안 마시려고 굳게 다짐을 하고, 시화에서 병원(센트럴병원)을 하시
는 회원님(박광훈님)이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술을 건할까봐, 근처에 얼씬도
안했건만, 결국엔 이걸로 무너졌습니다.
이웃에서 식당을 하시다가 지겨워서 그만 두시고 지금은 샷다맨(?)을 하시는 사징님이
요걸 사가지고 오셔서 한잔 하자는 바람에 저의 다짐은 오늘도 여지없이 무너졌습니
다. 이눔의 인기(?)는 식을줄도 몰라요......^^*
이젠 지겨운 참치입니다.
결국 네병을 해치웠군요....^^
마시다가 안주가 모지라길래,......요걸로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술이 안취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