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아전력은 투수진에 한기주.서재응,이범석 빠지고
타선에선 장성호,이용규 빠졌는데요,이정도면 거의 전력50프로 정도 빠진건데요..
오늘 공동 3위로 올라서며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네요...
상대선발이 봉열사라 오늘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였네요..
양현종,구톰슨,로페즈,곽정철이 버티는 막강선발진에 임시마무리지만 극강인 윤석민이 버틴 투수진은 8개구단 최고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좌완양현종은 정말 이렇게 성장해버릴줄 몰랐습니다..
매경기 거의 흔들림이 없네요..
섣부른 판단이지만 김광현,류현진과 어깨를 나란히 할것같더군요..
곽정철이 조금 약해보였는데 오늘 던지는걸 보니 공이 아주 힘이 있고 묵직하네요.
타격또한 어디 쉬어갈만한 곳이 없는 타선이 되어버렷네요.
무엇보다 엘지에서 돌아온 김상사..어찌나 요새 잘해주는지..
기아상승세의 일등공신이라 아니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최희섭뒤에 김상현이 버텨주니 이건 뭐 타선이 정말 짜임새가 잡히네요...
김상현 선수가 온후로 타선이 잘 맞아떨어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종범선수가 꼭 필요할때 잘해주는것 같네요...
거기에 신인 안치홍선수도 정말 신인답지 않게 잘해주고 있고요...
주말에 sk전을 보니 기아가 올해 일한번 낼것 같더군요.
이종범 선수 은퇴하기전에 우승한번 했으면 좋겟네요...
요새 기아야구보는맛에 삽니다...
이제 4강이 목표가 아니라 우승이 목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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