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부터 소비자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인터넷 사이트 현금 결제시

통상 10만원이상의 경우 에스크로 결제(가상계좌)를 의무화 하였습니다.



문제는 통신판매업을 하기 위해서 보증보험(적게는 몇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을

가입했슴에도 불구하고 에스크로 결제를 의무화 했습니다.



그리고는 건당 몇백원씩 수수료를 결제 대행사업자가 챙깁니다.

물론 고객에서게 입금 받은 금액은 최소 일주일 정도 대행업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판매자에게 송금해 줍니다.



뭐 여기까지도 좋습니다.



그런데 신용카드와 달리 에스크로 결제를 하고 가상 계좌로 입금까지 한 상태에서

고객이 주문 취소를 하게 되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부가해 버립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거래가 이루어 지지 않은 건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챙기는 행태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



돈벌기 참 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