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식당이라고 회사 근처에 생겼는데 첨엔 저게 뭔가 하고
지나쳤는데 오늘 점심때 직원들과 같이 가보았습니다.
7분 김치찌게가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자마자 육수에 김치 반에반포기정도에 돼지고기 몇점달랑 있더군요.
그래서 끓이기 시작하는데 타이머로 7분을 선택하고 잠시후 종업원이 와서
김치랑 고리를 가위로 아주 잘게 끊어놓더군요....
저게 맛있을까 했는데 밥에 잘게 썬 김이랑 참기름이랑 같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언제 다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저녁에 그거 먹으러
갈까 하느 생각까지 들더군요.
입구 홍보자료에는 처음부터 찌게용 김치를 만든다고 되어 있는데 육수만
대강 맛을 낸다면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