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예전 LP를 뒤지다가, 가제보의 가제보 앨범을 발견했습니다.
주로 "아이라이크 쇼팽" 으로 기억하시는분이 많겠지만,
저는 이 앨범 중에서 "마스터피스"란 곡과 지금 듣고 있는 "LOVE IN YOUR EYES"
란 노래를 더 좋아했습니다.
음악성이야 둘째 치고, 레바논 태생에 + 이탈리아 문화의 결합이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칙착 칙착 칙착" 하는 특유의 박수소리를 묘사한 박자때문인지
예전에는 주로 "롤라장" "야외수영장" "급조된 관광지 나이트" 등지에서
자주 들을수있었는데.. 참 음악이란게 많은걸 한꺼번에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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