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어제 홈플러스가서 들은 말 입니다.
강정 파는코너에서 시식후 가격을보니 100g단위로 팔길래 어느정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얼마 안된다는 말을 듣고 그냥 가는데 뒤에서 계란1개에 16g이니 생각해보라고 그러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에가서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말을 듣고 바로 따졌더니 저한테 말한게 아닌데 그렇게 들었으면 죄송하답니다. 아주 건성으로..
화가 식지않아 담당자 찾으러 갔더니 어느파트인지 알려달라고 하네요. 그래야 담당자가 온다고.. (아무나 오면 안되는건지..) 암튼 알려주고 5분이 넘게 기다렸는데도 안오길래 다시한번 물어봤더니 또 어느 파트냐고 ㅡㅡ; 파트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그러면서 그냥 왔는데..
100g 물어봤다가 저런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참.. 홈플러스 직원교육 제대롭니다.
행사상품 경우도 어디있는지 물어보면 모른다고 그러고 끝. 또 다른데가서 물어보면 역시 모른다고 끝. 다른곳은 자기가 모르면 다른직원에게 가서 물어보고 알아서 오던데.. 제가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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