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6년만에 와이프랑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파리에 누님에 계셔서 숙식을 모두 해결해서 큰돈 들이지 않고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아침먹고 점심은 누님이 싸주신 바케트로 해결 저녁은 다시 누님집에서.... 이렇게 하니 전철비와 입장료 가끔 노천카페에서 커피값만 쓴것 같네요
남들이 다 가는 에펠탑,개선문, 루브르박물관, 오르쉐미술관, 퐁피두센터,
몽마르트언덕, 노틀담성당, 퐁네프다리, 파리시청등을 보느라 다리가 아팠지만
좋은경험이였습니다 주말에는 매형이 시간을 내주셔서 파리외곽쪽을 다녀왔는데 그중에서 생말로, 디낭, 고흐가 마지막으로 보낸장소등은 파리시내의 명소보다 더 좋았습니다 사실 에펠탑이니 그런것은 사진이나 영화로 하도 많이 봐서 큰감흥이 없었는데
파리에서 떨어진 곳은 프랑스를 조금 더 알게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전것을 지금도 지키려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비해
시내에 간판과 고층건물이 없는것이 너무 좋더군요.....
혹시 세째가 생기면 이름을 김빠리로 작명할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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